광주광역시의회가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희율)는 11일 전문성 함양과 의정역량을 키우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지방예산제도와 우리시 재정 현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예산안 심사 사례 분석, 시 및 교육청의 추경안 개요 설명, 현장방문 등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 위원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현장을 견학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 위원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현장을 견학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현장방문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둘러보았고 직무연찬은 광주글로벌모터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문가 초청강연의 강사는 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을 지낸 남승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사이며, 현재는 서울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도 재직하고 있다.

박희율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는 의원, 공부하는 광주시의회를 보면서, 시민들에 대한 의원들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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