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 병영성 일대 체험 콘텐츠 마련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이 오는 8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 시작으로 총 10회 본격적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강진 병영성  남문과 진남루. ⓒ전남 강진군청 제공
강진 병영성 남문과 진남루. ⓒ전남 강진군청 제공

강진군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올해 선정되어 병영성 콘텐츠 활용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병영성, 한골목 옛 담장, 병영 은행나무 등 병영면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해 전문해설사가 선보이는 한골목 옛 담장 해설, 병영성을 본뜬 KIT체험, 무예 공연, 국궁체험 등 약 2시간 동안 지역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스냅사진 작가가 함께하는 한골목 옛 담장 사진 여행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추억과 사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연계해 강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로망스투어’(02-318-1664), ‘여행공방’(1644-778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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