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총 293점 접수, 성황리 공모전 마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7월 26일(화), 아동인권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 확산을 위해 개최한 ‘환경을 실은 기차그림 공모전’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이었던 지난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전라남도 내 만 6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최종 293점(초등부 259점, 중등부 34점)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을 공동개최한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전라남도교육청, 함평군립미술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로 심사단 꾸려 작품성‧창의성‧인권지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였으며, 총 16점(부문별 우수작품상 6점, 특별상 1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입상한 작품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오는 8월 중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역민의 관심과 호응으로 많은 참여가 이뤄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상작을 비롯해 접수된 그림 중 일부는 광주전남 내 주요역에 전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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