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사회적경제 연합회 김도희 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캠프에 방문해 상생 정책 간담회를 열어 사회적경제분야 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하고 공약 협약서를 체결했다.

인증·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총 262개소로 구성된 연합회는 2015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마을 상생프로젝트 등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도희 회장은 서구청장 김이강 후보가 내세우는 ’새로운 변화‘에 “사회적경제분야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지자체와 연합회가 많은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강 후보는 “소통으로 확신을 주는 행정과 복지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로 함께하는 신뢰도시 서구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3번째 대표 공약”이라며, “사회적기업의 메카로 조성하여, 장애인,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행복한 사회서비스가 넘쳐나는 서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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