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후보 지지에 나섰다.

원순석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건탁 전 시립미술관장, 이재하 전 호남대 교수,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 함태선 광주 국악협회 회장, 노영숙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위성삼 전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 김영훈 5.18 유족회장, 정규철 학여울 인문학 연구소 대표가 24일 화요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체인지캠프를 방문해 함께하는 40여명의 민주화 5.18 문화예술인을 대표해 지지선언을 했다.

 5.18 및 문화예술분야 원로들이 김이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이유는 "지역민 뜻 받들어 행복하고 살만한 도시 실현을 위해 준비된 구청장 필요하다"며 "’젊고 패기에 찬 청년 지도자, 깨끗하고 유능한 일꾼‘으로 새시대 리더로 김이강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

이에 김이강 후보는 “지금의 광주를 있게한 각 분야의 원로들께 대단히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면서 “광주정신과 문화예술을 통해 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강 후보는 MICE산업의 발전 방안으로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민주화 벨트 조성을 구상했고, 5.18역사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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