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3곳 선정, 사업장 당 최대 500만원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정찬호)는 택배 노동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택배 노동현장 안전‧보건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택배 노동현장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폭염과 혹한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지원센터는 공모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택배 물류센터 3곳을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1곳 당 500만원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공모 기간은 5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이다. 신청 양식은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 홈페이지(문의 062-951-198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찬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광주광역시 소재 택배 관련 회사는 규모에 관계없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니 택배 회사와 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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