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7천2백만원 전달식 시작으로 올해 1억 3천만원 지원
1995년 시작, 27년 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800여명에게 30억여원 지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20일 오전 광주신세계 대표실에서 ‘제 27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 본부장이 참여한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엄정한 심사로 지역인재 장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천2백만원을 시작으로 서구장학재단 2천만원, 록수장학회 2천만원, 한마음장학재단 1천만원 등 연간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개점초기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관공서 및 장학재단 등과 연계해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포함해 27년간 지속된 광주신세계 장학 사업은 어려운 기업 영업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 2800여명에게 총 30억여원을 지원하는 높은 성과를 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신세계가 존재하는 한 미래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개척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