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통합필기시험 실시
광주도시공사 등 14개 공공기관 73명 선발에 평균 경쟁률 37 대 1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자가격리자(확진자) 등 별도시험장 마련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선발 예정 인원은 14개 기관, 73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7 대 1을 기록했다.

각 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보면,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가 18명(8개 분야)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80.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사무(일반) 4명 모집에 876명이 지원해 219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도시공사 23.9 대 1(12명 모집 287명 지원) ▲김대중컨벤션센터 80.3 대 1(4명 모집 97명 지원) ▲광주여성가족재단 30 대 1(1명 모집 30명 지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58 대 1(1명 모집 58명 지원) ▲한국학호남진흥원 86 대 1(2명 모집 172명 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2.8 대 1(12명 모집 274명 지원) ▲광주테크노파크 12.6 대 1(8명 모집 101명 지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1 대 1(1명 모집 11명 지원) ▲광주그린카진흥원 12 대 1(3명 모집 36명 지원) ▲광주문화재단 5 대 1(2명 모집 10명 지원) ▲광주시체육회 7.7 대 1(3명 모집 23명 지원) ▲광주교통문화연수원 41.5 대 1(2명 모집 83명 지원)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17.3 대 1(4명 모집 69명 지원)로 집계됐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필기시험은 오는 11월13일 실시한다. 시험장소는 11월5일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시험인사정보 및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gwangju.saramin.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전형, 면접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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