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는 1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편백나무 베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1일 정관중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에게 편백나무 베개를 전달하고 있다. ⓒ기아 제공
1일 정관중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장에게 편백나무 베개를 전달하고 있다. ⓒ기아 제공

파트장협의회 회원들과 광주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할 편백나무 베개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200개의 편백나무 베개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와 광주 소태동 태봉마을 주민에게 전달했다.

정관중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회장은 “이날 전달된 편백나무 베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는 지난해 6월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광주지역 장애, 한부모, 4대 중증질환 가정 60세대에 식료품, 감염예방용품, 생필품, 문구류 등 긴급구호물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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