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낭만, 프린지에서 먼저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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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1.09.03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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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일 오후 3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
세계적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팝스오케트라 등 클래식·재즈 무대로

현장 관람객 50명 미만 사전 모집…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로 동시 진행

세계적인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를 비롯해 초가을 감성을 전하는 클래식과 재즈 연주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4일 오후 3시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6회차 공연을 남구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북구 비엔날레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와 클래식 장르 위주로 구성되고, 특히 세계적인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성민제는 콘트라베이스를 독주 악기의 자리에 올려놓은 천재적인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클래식 소품곡들을 더블베이스 특유의 중후한 음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임현진이 함께 출연해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메인 테마곡인 ‘John Williams’와 프랑스 오펜바흐의 유명 협주곡인 ‘자클린의 눈물’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정통 재즈 스타일을 기반으로 복고풍의 감성을 전달하는 5중주 재즈밴드 아트 플래닛 ‘박수용의 재즈공연’,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행복드림의 뮤지컬 ‘날아보자, 더 늦기전에’, 광주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세미클래식 합창도 감상할 수 있다.

재즈뿐 아니라 정윤호의 마술 퍼포먼스 ‘일루션 아틀리에 환상공방’, 팝페라 단체 크로스포맨의 ‘퐁당 팝페라’, 너나들이 기획소의 ‘너, 나들이 콘서트’, 국악무용 및 풍물연주를 하는 고운매예술단의 ‘버꾸춤’, 광주뿌리무용단의 ‘무등을 거리에서 마주하다 - 광주의 무악’ 무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현장 관람객 50명 미만을 사전 모집하며, 관람신청은 전화(062-670-7967)로 가능하다. 공연 당일에는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동시 진행하며 비대면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 시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자가 문진표 작성·전자 출입명부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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