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10기 광주청년일경험드림(Dream)-기업형'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터 66개사와 간담회를 24일 진행하였다.

일경험에 참여하는 드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코로자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Online ZOOM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본 사업지침 및 설명회, 근로기준법 및 인사·노무 교육과 ‘광주경총·드림터’ 간 표준협약을 체결하였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하여 2021년상반기까지 총 3,761명의 광주지역 청년과 2,338개 드림터가 참여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대표 사업이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5개월동안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의 탄력근무를 하며, 2021년 광주광역시 생활임금 기준 인건비와 직무역량강화교육, 진로상담, 네트워킹 모둠활동 등의 지원을 받는다.

광주경총은 2019년부터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을 시작해 드림터 355개사, 드림청년 61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10기에는 드림청년 110명이 66개 드림터에서 일경험을 하고 있다.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발굴 및 인재양성으로 구인비용 절감과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 10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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