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BK교육연구단, 18일~ 20일까지

전남대학교 4단계 BK21 영어권 문화기억 큐레이터 양성 교육연구단(교육연구단장 김연민 교수. 이하 영문과 BK교육연구단)이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기자를 초청해 ‘사진과 기억(Photography and Memory)’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블록세미나를 진행한다.

전남대 영문과 BK교육연구단은 이번 블록세미나를 통해 ‘문화기억’을 해외전문가의 시각으로 접근해 역사적인 기억이 문화 현장에서 어떻게 구성되고 해체되며, 재해석 되는지 탐구한다.

이번 세미나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진과 증언 ▲사진과 내러티브 ▲사진과 문화기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초청인사인 강형원 기자는 언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퓰리처상을 2회 수상했으며, 한국 민주화운동, LA폭동,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등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취재한 바 있다.

영문과 BK교육연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못하는 분야의 탐구를 통해 대학원생의 취업 및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포토 저널리스트의 관점으로 사회를 객관적, 분석적,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고의 확장 및 시민의식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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