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국회의원(민주당. 전남 목포)이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김원이 의원의 홍보소통위원장 임명 등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21대 국회 1년 차 원내부대표에 이어 두 번째로 당직을 맡아 활동하게 되었다.

김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홍보소통위원회는 당 사무처 소속으로 당의 이념, 정강·정책 및 당 활동의 홍보와 디지털소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게는 당의 정강·정책을 알리는 현수막에서 시작해, 대통령 선거 등 각종 선거에서 당의 홍보를 전담하는 곳이다.

김 의원은 “ 당장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선거를 앞두고 주요당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정권재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정강과 정책, 그리고 국민을 위한 우리당의 목소리가 국민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소통위원장 직을 제대로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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