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특별사면은 시대의 요청이고, 국가의 미래 경제 비전이다”
  특별사면 촉구 성명서 [전문]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역사 속에 수많은 외침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경제발전과 민주화와 인권의 영향력을 넓히며 21세기 지구촌을 위해 새롭게 기여하는 국가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펜데믹 상황과 국제질서 속에 또 다시 위기에 직면에 있을 때 우리 국민과 대통령님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전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K방역”은 모든 국가의 모델이 되어왔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심기일전하여 그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다.

보수성향의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이 3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1층에서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보수성향의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이 3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1층에서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러한 때에 또다시 국론이 분열되어 혼란에 빠지고,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 후손들에게 큰 짐이 될 것이다.

이에 우리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총회장 오주) 총 523단체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뜻을 밝혀 현 경제 시국을 타개할 길을 제안하며, 각 계 각층의 요구와 함께 그 실천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삼성그룹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루어 왔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일류국가로 인정받는 일에 선도적 역할과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기여해 왔음은 누구하나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의 구성원과 그 가족들은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생존과 번영의 경제적인 기여와 문화 복지 정신적인 분야에 그 어떤 개인과 기업도 견줄 수 없을 만큼의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은 인정해야 한다.

삼성 일가는 감염병 극복 등에 1조원 지원과, 이건희 회장이 평생 모아온 컬렉션은 국보급 보물을 비롯하여 모네 같은 거장의 서양화 작품까지 매우 다양한 소장품들을 국가에 기증한다고 하며 기증목록은 약 23,000여점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유족들의 기증 정신을 잘 살려서 국민이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별도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특별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언급도 했다.

이러한 사회봉사의 헌신적 역할도 긍정적으로 이해해야 될 것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국가적 경제활력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300여개의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어려운 상황으로 오너 리스크로 인한 삼성의 불확실성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가전 등의 주력산업의 생산이 멈추는 등 위기가 현실화 되어가고 있고 반도체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국제적 경제 환경 변화에 선도적 기업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과 국가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은 대승적 차원에서 포용의 결단을 하여 주시길 호소한다.

이에 따른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은 국민의식과 경제 현실에 적합한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철저히 반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될 것이다.

지난 1월 리얼미터의 조사에 보도 된바와 같이‘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2년 6개월에 대한 국민여론 70%이상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판결’에 대해, “너무 과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나아가 이재용 부회장의“특별사면을 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대한 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주지들과 종교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대한 노인회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다수가 염원한 탄원서와 청원서를 대통령님을 비롯한 각 계에 보낸 ”이재용 부회장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탄원서와 청원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삼성에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이 인정하는 삼성의 힘과 그 잠재력을 가두는 것이다. 국민적인 염원이 대한민국의 백신확보를 위해서도 삼성의 적극적인 힘이 필요하다.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네트워크을 적극 활용하여, 5월 달에 있을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에“반도체·백신특사”로 활동할수 있도록 특별사면 하여야 한다.

이미 삼성의 도움으로 우리는‘마스크 원료 조달, K주사기 개발, 백신 확보 등을 위한 지원 등’을 받아왔다. 공정이라는 선택적 정의로 인해 모든 정치적인 희생물로 삼성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 백신 효과 보강을 위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백신확보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특별 사면”하여 외교안보적 차원에서 백신확보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이에 우리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총회장 오주) 총 523단체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특별사면을 촉구한다.

2021년 5월 3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523단체)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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