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2021 광주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음악인들을 오는 2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광주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우리 지역 음악콘텐츠 창·제작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해왔다.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광주음악창작소).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광주음악창작소).

이번 지원사업은 총 15개 팀 내외를 선정하여 팀별로 3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총 6,0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음원제작 및 홍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5월 10일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tct.or.kr) 사업공고 게시판이나 음악산업팀(062-654-3628, 3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음원 제작지원 뿐 아니라 시설 및 장비, 공연 프로그램 참가, 음원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역 음악인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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