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민회 사과 성명 [전문]

지난 10월 7일 <농민수당쟁취 농민대회> 준비과정 중 광주시농민회 간부에 의해 시청 공무원 두 분이 부상당하여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광주시농민회에서는 집회 시위 과정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데 대하여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피해를 당하신 두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정신적 신체적 피해에 대하여 책임질 것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광주시농민회는 집회 시위 과정에서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건전한 시위 문화 정착에도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두 분 피해자께 거듭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0년 10월 19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시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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