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문학인과 연계한 문림・의향의 얼 계승교육' 프로그램으로 '장흥동학농민혁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흥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동학 현장 표지판을 만들고 설치하는 활동으로 장흥초교, 안양중에서 6~7월 동안 진행해오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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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농민혁명'프로그램은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회가 연구해 온 동학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어, 사회 교과를 중심으로 6차시 교육과정을 재구성 △장흥동학농민혁명의 배경과 전개과정 △장흥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인물과 장소 △학교 중심의 동학의 현장을 알아보고 표지판 만들어 설치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흥초에서 이루어진 '장흥동학농민혁명'프로그램은 지역 문학인과 함께 △장흥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장흥 동학 인물과 장소에 대해 알아보고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탑과 기념관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직접 만든 표지판을 기념관에 기증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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