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혼란 계속되는 한국, 전년도 37위에서 2016년 52위

일본의 NHK는 26일 비리 척결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기구 NGO가 발표한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청렴도 순위'를 보도했다.

 

독일이 본부인 NGO '국제 투명성 기구'는 국제기관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하는데, 2016년 한국은 176개 국가 중 52위로서, 지난해 37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고 전했다.

NHK는 “한국의 수많은 비리가 밝혀지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각종 비리를 척결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며, 법치국가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 아부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로 퇴행한 것”이 그 이유라고 보도했다. 2016년 1위는 뉴질랜드와 덴마크, 최하위는 소말리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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