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동 수자타…‘초록동행 for 강, 기후, 생명’ 주제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 오후 6시30분에 광주 동구 운림동 수자타에서 ‘강과 기후 생명을 위한 초록동행’을 주제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강과 기후를 지키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회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은 박태규 공동의장의 환영사, 윤장현 광주시장의 축사,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격려사 등으로 진행한다.
천연치약 만들기 강사 배경아씨의 초록강연과 설미이·조영태·황철석 회원 등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과 기후 보호를 위한 카드섹션 퍼포먼스, 하늘땅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광주환경운동은 ‘강, 기후, 생명안전을 위한 초록동행’ 행사의 연장으로 오는 19일 영산강 극락교에서 승촌보까지 도보답사를 진행한다.
박준배 기자
parti93@daum.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