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선용 공간 마련·노후 시설개선에 도움

송기석 의원.

송기석 의원(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있는 서구노인복지회관 기능 보강 사업을 위한 행자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교부금은 실버작은도서관 건물 등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 마련과 천정 석면 해체, 스프링클러, 노후 전선 교체 등 소방·전기시설 보강사업에 쓰인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그동안 좁은 공간과 안전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애로점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993년 10월 준공된 서구노인복지회관은 일평균 1500여명이 이용함에도 예산 등의 문제로 시설 개선을 제때 하지 못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송 의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해 예산확보와 각종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당 간사를 맡으며 최근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비서실세 최순실의 ‘더블루케이’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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