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농원에서 행복한 팜파티
농촌문화 체험농장 지리산 휴가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7일 산수농원에서 지리산휴가영농조합법인(대표 윤춘수, 김명희)이 추진하는 '해피굿팜 팜파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농산물판매장터 해피굿팜에 입점한 관내 농부들이 주축이 되어 관내 정보화농업인, 강소농 회원, 귀농귀촌인 등 지역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해피굿팜 홍보와 지리산휴가 개소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리산휴가는 6,200평 규모에 숙박시설(산수산방), 체험장(약선요리), 과수원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농원으로 6차 산업인증을 받았으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가공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도시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음식, 문화 예술로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문화 체험농장이다.

김명희 대표는 “지리산휴가의 6차 산업 인증을 계기로 지역 농촌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자연에서 힐링을 찾는 농촌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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