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할 지원조례 세미나
푸른광주21, 기후행동네트워크, 전진숙 의원실 주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가 세계 각 국의 큰 과제로 등장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광주지역환경단체와 전진숙 광주시의회 의원이 오는 22일 오후3시 광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육류 소비 줄이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유기농업 확대 및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과 시민 실천 장려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활 지원조례’를 위한 민관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푸른광주21협의회 녹색건강분과 참여단체인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아이쿱식생활교육센터, 한살림광주생협,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등이 참여한다.  

박필순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집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활 실천 정책의 필요성(-UN, Oeko-Institut의 연구 성과와 Freiburg, New York시의 사례를 참조)에 대해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는 김경택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장, 전진숙 광주시의원, 김석순 전 참교육학부모회 전국 부회장(광주광역시 교육청 친환경무상의무급식 추진위원장), 정훈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근태 광주광역시 교육청 사무관이 참여한다.  

주최 쪽은 이번 세마나 결과를 토대로 광주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제정과 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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