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세 차례…현장체험·이론교육 병행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염하천을 지키기 위한 하천지킴이 양성교육을 내달 5일과 19일, 10월3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체험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며 총 4개 강좌를 3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강의는 광주 증심사천에서 광주천과 지천을 답사하고 조사(1강)한다.

2차 강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생태하천 복원운동 10년 경험과 하천관리 현황(2강), 하천환경 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와 시민운동(3강)을 주제로 강의한다.

3차 강의는 광주환경공단 제1하수처리장에서 ‘물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하수종말처리장 견학과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답사와 교육을 통해 광주천·영산강 하천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또는 홈페이지(http://gj.ekfem.or.kr) 프로그램 참가 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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