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 복원을 위한 무등산 옛 사진전 개최
환경시민단체. 권은희 의원 공동 주최 ... 시민참여
최근 기름 유츨사건을 계기로 재점회된 무등산 정상복원운동이 시민과 함께 진행된다.
광주지역 환경단체로 짜여진 ‘무등산 복원 시민모임’은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및 복원 운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무등산 옛 사진전’을 오는 5월 2일 무등산 정상 개방일에 맞춰 증심사 계곡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등산 사진전은 1966년 무등산 정상에 군부대가 주둔하기 전인 1965년 이전 무등산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하여 무등산 옛 모습 자료를 발굴하고 무등산 정상 복원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하게된 것.
무등산 옛 사진을 소장 중인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채택된 사진 소장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진전시회는 5월 2일 증심사 계곡 일원에서 개최하게 된다. 옛 사진모집 및 공모기간은 4월24일까지.
행사를 공동 기획한 권은희 의원(새정치연합. 광산을)은 "무등산 정상에 군 부대가 1966년에 주둔한 이후 50여년이 흘렀다"면서 "무등산 정상 환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군부대 이전 무등산 모습을 알려내기 위해 앨범에 간직하고 있는 무등산 옛 사진을 찾아 공개하는 것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원운동을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진 접수처 : (062) 234~ 5541 무등산복원시민모임(광주생명의숲)
062) 234-5541 / 메일: 1187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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