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16일까지 100구좌 선착순 접수

전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은 ‘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된 3천684㎡의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신청자를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목포, 무안, 영암 등 지역 내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신청 및 학교, 유치원 등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농장 개장 시기는 5월 중순께다.

이번 주말농장 분양은 100구좌로 16.5㎡ 70구좌와 33㎡ 30구좌로 분양하며 가족 및 개인의 경우 1구좌만 신청 가능하고, 단체의 경우 협의해 1구좌 이상도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신청은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누리집(http://www.jam.go.kr)에서 분양신청서를 작성해 농업박물관으로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a01324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비는 16.5㎡의 경우 1만 원, 33㎡의 경우 2만 원을 납부하면 되고, 운영 규칙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분양 부지(위치)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김우성 전라남도농업박물관장은 “주말농장은 환경 친화적으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주말을 통해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 농장 사람들과의 화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체험 학습의 공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농업박물관 061-462-2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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