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환영
노사상생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길

광주상의(회장 박흥석)는 지난 23일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최종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상의는 논평에서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지역민과 더불어 크게 환영한다” 며 “지난 2010년 이후 5년여 동안 금호타이어 노사가 회사의 회생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조기에 워크아웃 졸업여건을 충족 할 수 있었던 만큼 그간 노사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상의는  “워크아웃 졸업을 계기로 금호타이어와 지역경제가 더욱 성장 ‧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상의는 “금번 워크아웃 졸업이 금호타이어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노와 사가 상생협력으로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성과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올해 임단협 역시 조속히 대 타협을 이뤄내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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