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밭 아낙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이 잔뜩 웅크린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명산리의 한 호박밭에서 내린 비로 부드러워진 이랑을 옮겨가며 제초제를 쓰지 않아 훌쩍 자라난 풀을 호미 대신 손으로 뽑아 제거하고 있다. /글. 사진: 전남 강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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