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 기온이 겨우 영상을 넘어서는 매서운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성탄절인 25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灣)에서 칼바람이 몰아치는 바닷물에 몸을 맡긴 겨울진객 큰 고니(천연기념물 제 201호)들이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보여 마치 추위를 즐기고 있는 듯 하다. /글. 사진: 강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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