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방위원장이 17일 8시 30분 사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19일 정오 중대발표 형식으로 밝혔다.

이날 정오 <조선중앙방송>은 중대발표에서 "김 위원장이 2011년 12월 17일 8시30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하여 열차에서 서거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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