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자매결연 시설 원생 230명 초청 나눔의 날 행사 실시
공장견학을 비롯해 각설이 공연, 마술,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나눔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지향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자매결연 시설 원생들을 초청하여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하였다.
기아차 광주공장 (공장장: 김종웅)은 지난 20일에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삶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하여 현재 기아차 광주공장 소속 나눔봉사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불우한 이웃들을 초청하여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나눔의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동 강당과 기아차 광주 1공장 생산 라인에서 실시 되었으며 행사에는 현재 기아차 광주공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약 230여명이 참가하여 나눔의 날 행사를 함께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 30개 사회봉사단체가 연합으로 주최 하였으며, 평소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독거노인들과 신체적인 장애로 인하여 삶의 제약을 받아왔던 지체장애우들이 초대되어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에서 준비한 즐거운 행사를 통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갔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 회원들은 초대한 자매결연 시설 원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내의 다양한 사회봉사단체와 자매결연시설들이 정보도 공유하고, 어려움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등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다.
점심식사 후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에서는 참석한 자매결연시설 원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신기한 마술과 신나는 노래 그리고 유쾌하고 해학적인 각설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되었으며, 무대를 관람한 이웃들은 공연 내내 밝고 행복이 가득한 표정으로 박수 갈채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다.
신나는 무대공연이 끝나고 기아차 광주공장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쏘울과 카렌스가 생산되고 있는 기아차 광주 1공장 라인견학이 진행되었다. 자동차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 접하는 자매결연시설 원생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자동차 생산 과정을 지켜 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물어보는 등 열의에 찬 모습으로 견학에 임하였다.
공장 견학을 마지막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의 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에서는 즐겁고 행복했던 행사를 뒤로하고 돌아가는 자매결연 시설 원생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헤어짐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 총괄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강정혁 주임은 “오늘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에 초대받은 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았을 때 사랑을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가 행복해 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오늘 나눔의 행사를 준비하고 실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한 나눔공동체 소속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초대받은 사랑의 종집 신경애 원장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내 평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 며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기아차 광주공장에게 너무도 고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우리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형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농촌 독거노인들을 초대하여 남도의 미항 여수에 방문하여 유람선 관람과 오동도 산책을 함께 하며 행복한 봄 나들이를 실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