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보험 연도대상 수상자와 Agent 멘토링 결연식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7일부터 1박2일로 중소기업 호남연수원에서 NH농협보험 연도대상 수상자 23명과 보험추진 우수직원인 전남보험 Agent 65명이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전국단위 평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을 결의하였다.

NH농협보험 연도대상은 매년 전국 평가에서 40위권 내의 실적을 거양한 우수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전남보험 Agent는 전남 보험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직원들로 연도대상 도전을 준비하는 직원들을 말한다.

▲ ⓒ전남농협 제공
이 날 행사에서는 옥과농협 심미순 상무와 동강농협 양영주 대리, 화순농협 김정아 계장, 삼호농협 김미영 주임이 멘토링 결연을 하는 등 총 23쌍 88명이 멘토링 결연을 맺었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진행된 농협보험 상품교육과 한마음대회 등을 통해 상호우의와 도전의지를 다졌다.

삼호농협 김미영 주임은 "평소 존경하던 분을 멘토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멘토의 지도를 잘 받아 연도대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보험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협동조합 정신에 입각한 상부상조의 힘으로 각종 재난을 함께 극복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본질적인 의의를 두고 있으며, 비영리 사업으로서 높은 배당과 적극적인 복지환원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농협은 농업인 건강검진 1,200여명, 경희대 한방진료 1,000여명 등 의료혜택에 취약한 2,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화순 능주, 완도 노화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병원과 연계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하였다.

김용복 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도대상을 보유한 전남지역본부가 오늘 멘토링 결연식이 더 많은 연도대상을 배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스승이자 안내자로서, 또는 선배나 친구처럼 이끌어 주고, 서로 협력하여 멘토, 멘티 모두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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