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호간에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협력관계 중점
외주파트너사 임원 및 직원대표, 현장 직책보임자 등 1,000여명 참석

포스코패밀리 49개 외주파트너사는 27일 백운아트홀에서 '포스코패밀리 Vision 2020'달성을 위해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외주파트너사 CEO, 홍전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외주파트너사 임원 및 직원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에서는 ‘노사가 함께 가야 멀리 간다’라는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 송영규씨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노사평화와 관련된 ‘영상물상영’이 7분 동안 이어져 ‘노사관계의 실패사례, 우리의 과거 갈등과 대립의 모습, 지속발전 할 수 있는 대안 제시’ 등을 선보였다.

이어 49개 외주파트너사 노사 대표가 무대위에서 전남기업 대표의 다짐문 낭독에 따라 ‘노사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통한 상생의 기틀을 마련’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각 회사별 로고와 노사대표가 하나된 모습을 화면으로 바라보며 참석자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최성수의 '동행'을 합창하며 노사상생 다짐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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