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500여 전 임직원 “오늘은 사회봉사의 날”
송기진 은행장, 임직원들과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단장 송기진 은행장)과 광주은행 임직원 1,500여 명은 12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일제히 전행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제2회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지역봉사 활동은 광주천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각 지역과 봉사단별로 점주권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광주은행 본점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광주 서구 양동 태평교를 시작으로, 동구 충장로 중앙대교에 이르는 약 1km에 달하는 구간에서 광주천과 천변 일대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광주천 정화활동에 직접 나섰다. 

한편, 광주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은 이날 오전 일제히, 광주은행 영업점 인근의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을 청소했으며, 특히 전남지역에 소재하는 광주은행봉사단은 지역 전통시장 주위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자연보호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갔다.

광주은행 1,500여 임직원, 총 32개 봉사단으로 구성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해 총 23,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복지시설 봉사, 헌혈, 무등산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가진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