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우수시설 총 28곳 탐방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체험기회 우선부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안연순)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해피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2011 해피-그린투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지역내 환경우수시설(녹색기업, 물관리 우수기관, 영산강살리기 사업현장 등) 총 28곳을 대상으로 연 12회에 걸쳐 제공하는 체험형 환경프로그램이다.

눈여겨볼 점은 금년도부터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 12회중 6회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체험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2010년 참가현황으로는 총 12회중 학생 9회(75%), 소외계층 2회(17%), 기타 1회(8%)이다.

또한, "해피-그린투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환경교육 전문기관(광주전남 환경보존협회)이 대행하여 공모에서부터 체험 참여 후 평가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011년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광주 전남 경남(남해,하동)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단체, 학생)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ys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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