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오는 17일 새세상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정세특강 개최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정민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를 초청 ‘이집트 혁명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서 서 교수는 30년 철권통치를 이어온 이집트의 무바라크 정권이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집트 시민혁명의 근본원인에 대한 분석과 향후 전망을 살필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서정민 교수는 ‘중동통’으로 지난 2003년부터 4년 8개월 동안 <중앙일보> 카이로 특파원으로 이집트에 주재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일보> 중동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 중동>, <두바이 CEO의 창조 경영>, <인간의 땅 중동>, <두바이 무한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 등이 있다.

□ 일 시 : 2011년 2월 17일(목) 오후 2시
□ 장 소 :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대회의실(10층)
□ 강 사 : 서 정 민(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 주요 내용
- 이집트 혁명의 근본원인에 대한 분석과 전망
-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따른 미국의 대응
- 이집트 혁명이 중동 전체에 몰고 올 영향에 대한 전망
-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개입명분이었던 민주주의와 미국의 중동정책의 변화 전망
□ 주 관 :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 문의 : 새세상연구소 김승조 연구위원(010-7771-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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