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산업 기회창출과 전략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목포·순천광양·여수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4층)에서 각계인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년대기획 심포지엄 “광주·전남 신산업 기회창출과 전략”을 개최한다.

KBC 광주방송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광주·전남지역 주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력 산업군(자동차·가전·광산업, 조선·철강·화학산업)과 연계되어 현재 구상중이거나 추진 중인 신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며,

이와 연계된 지역브랜드 창출과 R&D전략, 산·학·연·관 협업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시·도민에게 중장기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1년 신년대기획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대 박삼옥 교수가 ‘세계 신산업 창출 동향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 지식경제부 김준동 신산업정책관을 비롯한 6명의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 ‘광주전남 신산업 뿌리내림을 위한 주요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몇 가지 주력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 우리 지역경제가 더욱더 도약할 수 있는 미래의 지역 신산업을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면 창조적인 대안들이 도출되어 우리지역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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