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염홍섭)는 7일 오전7시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겸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염홍섭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토끼해에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광주경총도 새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 등 고용지원사업, 그리고 인적자원 개발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오전 광주경총 신년하례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경총 제공
이날 이병완 광주 서구의회 의원은 ‘광주의5가지 과제’ 특별강연에서 3~4년 후면 KTX개통, 혁신도시 완성, 문화전당 완공,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 등을 어떻게 광주발전으로 연결시킬 것이냐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 광주비엔날레라는 축을 이용 광주가 새희망과 발전의 문화적 모티브가 될 수 있는 광주문화 페스티발로 연결해보자고 주장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에게 2010년도 금요 조찬강연을 녹취정리한「금요조찬연수회 강연집 14집」을 발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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