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전연구원·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공동 워크숍 개최

전남발전연구원(원장 하동만)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장택규)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전남 소기업 및 지역금융 육성 방안’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워크숍은 취약한 전남 지역의 금융 및 자본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남만이 보유하고 있는 비교우위자원을 활용한 소기업의 창업․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국중호 교수가 '일본의 지역금융․커뮤니티비즈니스에 관한 고찰 및 한국의 제2 고향 조성사업 구상'을 주제로, 전남발전연구원 박웅희 연구위원이 '전남 비교우위자원을 활용한 소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전남발전연구원 오병기 연구위원이 '한국의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 금융제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사회 : 순천대학교 박병희 교수)에서는 각계 전문가들(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정형권 박사, 전남대학교 최지호 교수, 광주발전연구원 김봉진 박사 등)이 전남 지역의 금융 및 자본 육성과제와 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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