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바위
조현옥
꽃도 야무지게
피면 바위가
된다는 거
졸고 있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꽃이
한 수를 둡니다
그런데 세상의
바둑판은 도무지
요지부동입니다.
조현옥 시인
6043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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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꽃도 야무지게
피면 바위가
된다는 거
졸고 있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꽃이
한 수를 둡니다
그런데 세상의
바둑판은 도무지
요지부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