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인권사회단체, 11월 4일 저녁 7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저자 안영민 초청


국제뉴스와 일부 책자로만 간간히 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중동정세, 특히 이스라엘과의 분쟁, 하마스, 테러리스트, 자살폭탄. 서구의 시각으로 윤색된 팔레스타인을 광주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인권운동센터, 학벌없는사회광주모임, 전남대공익인권법센터는 다음달 4일저녁7시부터 전남대법학대학원 강당에서 <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의 저자 안영민 활동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 안영민 팔레스타인 활동가.
안씨는 지난 2006년과 2009년 현지에서 직접 살면서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경계를 넘어> 활동을 해온 전문가다. 

주최측은 "우리가 아는 팔레스타인은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며 동시에 팔레스타인은 늘 분쟁이 끊이지 않는 머나먼 이국의 땅으로 이미지가 고정돼 있다"며 "이번 강연에서 도대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왜 싸우는지, 왜 폭탄을 터뜨리는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다쳐야 하는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지를 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연회 개요

주제: 지도 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일시: 2010년 11월 4일(목) 저녁 7시-9시
▷강사: 안영민 (평화활동가)
▷장소: 전남대법학전문대학원 6층
▷함께하는 이들: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인권운동센터, 학벌없는사회광주모임, 전남대공익인권법센터
▷곁들이는 행사: 도서 <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할인판매

※ 강사소개. 안영민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경계를 넘어> 활동역임
2006, 2009 팔레스타인 현지생활
2010 <지도위에서 지워진 이름, 팔레스타인에 물들다> 발간
문의: (062)226-2733, 529-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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