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무등도서관 북스타트 행사 참여

광주광역시의회 강은미(민주노동당, 서구4) 의원은 5일 시립 무등도서관에서 시행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나눠주기 행사에 참여했다.

강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영국 등 선진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국내에서도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111개 지자체가(246개지차체중 45%)도입․ 추진중에 있는 북스타트가 광주에서도 시작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강의원은 ‘광주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이 부모의 소득 수준의 격차 때문에 뒤처지는 일 없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아기 양육의 책임과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며 ‘광주에서도 지자체가 적극 나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북스타트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강의원의 사회로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차원의 독서문화진흥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토론하게 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