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내 대기업 대형마트 SSM입점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대책마련을 위해 공청회, 조례제정 등 활발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는 지금, 대기업 유통업체들의 무분별한 입점강행을 반대하기 위해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에서 대기업 대형마트, SSM 입점반대 시민결의대회를 9월 7일 (화) 2시부터 3시까지 시청앞 한국은행 앞에서 개최한다. 집회에는 시민사회진영과 중소상인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

시민결의대회에서 친서민 정책을 표명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9월 정기국회에 반드시 유통법은 물론 상생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할 것이다.

6일, 월, 북구 동림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SSM입점준비 관련하여 광주시슈퍼마켓협동조합측에서 중소기업중앙회에 사업조정신청을 할 예정이며 9월 7일 집회가 끝난 뒤, 네트워크에서 대표단이 광주광역시에 대책요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시에 사업조정신청서도 함께 제출) 광주광역시에서 9월 14일 518기념문화관에서 대기업 유통업체 진출관련 공청회를 추진중(8월 20일 강운태 시장, 관련 조례제정 지시함)

<대기업 유통업체 입점추진 현황>
북구 삼각동 대형마트
탄원서 접수 서명운동, 1인시위 등을 매일 진행하고 있슴.
8월26일 2시30분 광주고등법원앞 기자회견및 변론심리 참여. 9월 9일 선고 예정
북구청에 대기업의 대형마트SSM 입점관련 토론회 개최 요구

서구 치평동, 풍암동 홈플러스 SSM 
슈퍼조합과 홈플러스 중재협상 중

남구 노대동 롯데마트 SSM
현재 가맹점 형식으로 오픈강행 운영중

북구 동림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SSM
북구 동림동 130-1번지 100평 규모로 입점추진중
광주수퍼조합에서 사업조정신청 9월 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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