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엑스포, 단체관람객 등에 인센티브 적극 제공
학교 단체관람객 사전예매시 입장료 할인 행사종료시까지 연장 
평일 오후7시 이후 전시관 제외한 야간콘텐츠 무료관람 개방


(재)광주세계광엑스포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빛을 주제로 한 최초의 빛 엑스포, 광주세계광엑스포가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얻으며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체관람객에 대한 할인과 특수학교 단체관람에는 보호자도 무료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교 단체관람객에 대해 당초 3월까지 시행키로 한 사전예매를 통한 요금할인기간을 행사종료시까지로 연장한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지만 단체로 사전 예매하면 각각 6,000원, 3,000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이용아동 단체관람은 1인당 2,000원에 가능하다. 단 단체관람을 원하는 학교 및 어린이집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아울러 특수학교 단체관람의 경우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인솔교사와 보호자까지도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오후7시 이후에는 주요 9개 전시관을 제외한 야간에 운영되는 빛음악분수, 빛을 연주하는 ‘빛의 사계’ 공연,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 빛축제 작품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광주세계광엑스포 관계자는 “이색적이며 교육적인 광엑스포의 많은 콘텐츠들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전예매 및 무료입장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엑스포 홈페이지(www.photonics-expo2010.org)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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