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 휘장사업자 모집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가 2010광주비엔날레 휘장사업자를 모집한다.

휘장사업이란 2010광주비엔날레의 심벌․마크․로고 등 유무형의 상업적 권리를 엄선된 기업에게 부여하여 상품의 판촉 또는 광고 등에 활용토록 하고 비엔날레 개최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사업.
사업대상은 공식후원자와 공식공급자, 공식상품화권자 등으로, 공식후원자와 공식공급권자의 경우 최고금액 제시 업체를, 공식 상품화권자는 심사위원회에서 각각 결정한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5월 7일까지 재단 내 홍보사업부에서 하며 신청서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b.or.kr) 스폰서 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5월17일 개별 통지되며 계약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휘장사업자로 선정되면 공식명칭 사용권을 비롯, 공식마크․로고․마스코트 등의 휘장사용권, 행사장 내외 판촉활동권, 행사물품 우선공급권 등 권리를 부여하고 재단에서는 홈페이지와 기념저작물 및 각종 홍보용 인쇄물 등을 통해 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 2008년에는 광주은행, 광주신세계, 삼성전자, 광양제철소, 현대건설, 아시아애드, 신한은행, 대우건설, 대한통운, 선진아트, 삼능건설, 송촌종합건설, NHN, 아시아나항공, 코카콜라음료,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23개 기업이 휘장사업자로 참여한 바 있다.

2010광주비엔날레는 9월3일 개막, 11월7일까지 중원공원과 광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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