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조진현)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생활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실천활동 일환으로 『자동차 공회전 없는 녹색공항 조성』을 위해 공항 이용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대여객 캠페인 활동을 광주공항 일원에서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여객터미널 앞, 택시승강장, 주차장 입구, 계류장 등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항이용객, 상주직원, 공항출입 운전자 등에게 『원유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이에 따른 폭우·폭설 등 심각한 자연재해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이 필요하다.』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진현 광주지사장은 『고도로 발달된 문화속에서 만들어진 우리의 생활습관을 환경 보호를 인식하는 생활로 개개인의 의식구조를 변화해야만 기후변화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범위가 넓고 복잡해 환경단체나 국가정책으로만 해결해야 되는 줄 알고 있지만, 우리의 생활속에서 특히 자동차공회전 안하기 등 실천할 것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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