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예술커뮤니티, 신아시아 시대 서막을 열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커뮤니티 홈페이지 오픈 -
-아세안(전통음악)중앙아시아(신화·설화)아랍(영상)남아시아(전통무용)동북아시아(전통연희) 등 구축-
- 오는 5월30일, 6월4일 첫 주자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 5개 권역별 아시아예술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커뮤니티』홈페이지(www.asianartscommunity.com)를 열었다.

한국과 아시아 5대 권역, 문화협력 프로젝트 본격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커뮤니티』는 신아시아 외교 구상에 발맞춰, 아시아 일부 지역에 치중된 아시아문화교류의 장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여, 아시아 역사와 예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과 아시아와의 문화협력을 통해 세계에 아시아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홈페이지에는 아세안, 중앙아시아, 아랍, 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등 아시아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앞으로 구축될 예술커뮤니티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예술커뮤니티가 활동하게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커뮤니티』는 아시아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예술을 통한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아시아 각 권역별의 특징을 통해 아시아예술커뮤니티를 구성하는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협력을 비롯하여 앞으로 신화·설화를 바탕으로 나아가게 될 중앙아시아, 드라마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아랍과는 영상에 의한 문화협력을, 아시아 고유의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하는 남아시아,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문화협력을 하게 될 동북아시아 등 5대 권역별로 특성화된 아시아 예술 커뮤니티가 구축될 예정이다.

오는 6월 4일,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기념 공연 열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커뮤니티』의 첫 주자인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가 공식 무대에 오른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이 오는 5월 31일 제주도와 6월 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