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박용규)에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통제 되었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에 대하여 5월 1일부터 전면개방 한다고 밝혔다.

☐ 지난 2월 16일부터 통제되었던 탐방로가 개방되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탐방객에게 산불예방에 주의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1월중 반달가슴곰이 새끼1마리를 출산한 상태에 있어 어미의 보호본능이 매우 예민한 상태에 있으므로 샛길출입을 통한 비법정탐방로의 출입 위험성을 경고하며 탐방로 전면 개방에 따른 야간산행, 샛길출입,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야영 등 각종 위법행위가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되어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박용규 소장은“탐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knps.or.kr)등을 참고하여 탐방정보를 사전 확인 할 것과,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하여 흡연, 야간산행, 샛길출입 등 위법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061)783-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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