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29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민주당 고경애 후보가 9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운동에 몰입하고 있다. 고후보는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유세차량과 함께 풍암동지역과 화정 3․4동 주요도로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당 소속 시의원, 구의원들이 함께했다.

고 후보는 오후에는 풍암동지역 상가와 마트, 통행량이 많은 염주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하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당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 유일하게 여성후보로 나섰다”고 전제하고, “여성으로서 10원짜리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살림꾼의 마음가짐으로 구정을 보살피고자 한다”면서, “특히 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서구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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