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광주 서구 다선거구 기초의회(화정3.4동. 풍암동)가 민주당과 민노당의 양당 대결로 치러지는 가운데 18일 민노당 국회의원과 광주시당 간부, 소속 현역 구의원 등이 총 출동하여 류정수 후보를 지원했다.

이날 민노당 이정희. 곽정숙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홍순희. 최경미 의원 등은 서구 다선거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곽 두의원은 류 후보와 동행하며 시장과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등 민주당의 집중포화에 맞불을 놓아 이른바 '국회의원 보다 뜨거운 구의원 선거'라는 관측을 실감케 했다.   

▲ 4.19보궐선거에 민노당 후보로 나선 류정수 후보(오른쪽)가 광주출신 민노당 곽정숙 의원(비례. 오른쪽 두 번째), 이정희 의원(맨 오른쪽)과 지역주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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