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명 서 전문 )

학사모 교과부 조사 231개교 불법 변형된 교복 반환금 운동 돌입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이하 학사모)은 교과부가 조사한 학교 측과 한 마디 상의 없이 마음대로 교복을 변형한 대형교복사의 불법 변경 실태 조사 된 총 231개 학교들과 학사모 자체조사는 90%이상이었지만 교과부는 방학 중이라 조사가 힘들다고 하여 향 후 입학식 후 계속 학교별 조사를 하여 전국적으로 불법 변형된 학교가 드러날 경우 대형교복사에 변형교복 반환금 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학사모는 대형교복사의 상술인 교복을 불법 변형, 생산지 표시 없이 국내 생산 둔갑 판매 행위, 상표 위조 ( 가짜, 짝퉁 ) 교복, 이월 상품을 신상품으로 판매 한 행위, 허위 과장 광고, 가격 담합 행위, 불량 교복 판매 행위, 세금 탈세 의혹 등 대형교복사의 부도덕적인 파렴치한 행위를 2월2일 11시 검찰에 고발 하였다.

또한 대형교복 사는 일명 학생들 조직인 ‘일진’ 폭력 서클을 동원하여 이미 산 교복도 취소하고 특정 교복을 사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는 등 학교현장에서는 도저히 감히 상상 할 수 없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시흥 중학교 양인자 교장선생님께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교복이 학교의 권위를 무시하고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학교규정을 무시한 불법 변형한 상태이고 또한 지역별 가격 격차가 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대형교복사의 상술에 학교가 끌려가고 이용당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2009학년도 신입생은 입학 후 학부모 회의를 거쳐 교복을 구매 착용 할 예정이고 입학식부터 5월 하복 착용시까지는 사복을 입고 등교를 하고 교복은 하복부터 동복은 2학기부터 착용하기로 하여 신입생은 사복을 입고 입학식을 치룬다.

처음에는 학부모가 교복 착용 보류하고 5월까지 사복을 입는다는다고 하여 당황하고 굉장히 부담을 느껴했지만 고가교복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할 때 오히려 부담없고 홀가분하다고 교장선생님께 감사인사와 예상 외로 85%이상의 학생, 학부모가 찬성을 하였다.

학사모는 지난 2일 대형교복사를 검찰에 고발하여 2월 27일 서울, 대구 검찰조사와 3월 2일 대전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학사모는 서울 전 지역 64개 학교를 비롯하여 교과부가 조사한 전국 231개교와 향 후 신학기에 지역별, 학교별 불법변형교복 실태조사를 하여 대형교복사에 변형된 교복 반환금 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2009년 3월 1일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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